AI국민비서, 2027년부터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AI국민비서, 2027년부터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정부는 2027년부터 복지, 안전, 세금, 농업, 식약 등 5대 분야에 걸쳐 24시간 AI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정부24, 국민비서, 혜택알리미를 연계한 맞춤형 'AI국민비서'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47개 중앙부처에 지능형 업무관리시스템인 '온AI'를 도입해 공직사회의 업무 방식을 AI 중심으로 전환한다.
5대 분야 24시간 AI 상담체계 구축
복지, 안전, 세금, 농업, 식약 분야에서 국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AI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상담체계를 마련한다. 돌봄 서비스, 납세, 감염병 증상 및 예방, 식생활 정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AI 상담이 적용된다.
맞춤형 AI국민비서 서비스 고도화
현재 운영 중인 정부24, 국민비서,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연계해 2027년부터 하나의 창구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AI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공공서비스는 표준화 및 모듈화하여 카카오, 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과 '모두의 AI'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정보 통합 및 다국어 제공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국민안전24' 포털을 통해 각종 안전 정보를 일원화하고 22개 언어로 제공한다. AI가 재난 상황을 분석해 기상특보와 위험 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AI 정책제안 플랫폼 '모두의 광장' 구축
국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AI 기반 정책제안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을 마련한다. AI가 국민 제안 아이디어를 자동 분류하고 구체화하며 기존 정책과 비교해 발전 가능성을 지원한다. 온라인 숙의 토론과 대규모 공공토의가 가능한 AI 공론장도 함께 제공된다.
공직사회 AI 업무 전환 및 전문 서비스 확대
47개 중앙부처에 '온AI'를 도입해 법령 검토, 보고서 초안 작성, 예산 검색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단순 반복 업무는 AI가 처리하고 공무원은 정책 판단과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행정 생산성을 높인다. 부처별 전문 업무에 특화된 AI 서비스도 확대하여 의약품 심사, 건축허가, 치안 현장 지원, 기상·기후 모델, 조달 제안서 자동 생성 등 분야별 효율성을 강화한다.
AI 전문인재 육성 및 공공데이터 개방
모든 공무원이 AI 교육을 이수하고, AI 활용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 2만 명을 단계적으로 육성한다. 공무원 AI 활용 경진대회인 'AI 해커톤'을 매년 개최해 혁신 문화를 확산한다. 핵심 공공데이터 100종은 조기에 개방하며, 범정부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9월 개통해 데이터 공유와 AI 산업 성장을 지원한다.
책임 있는 공공 AI 활용 위한 제도 마련
인간 중심, 투명성, 신뢰, 보안, 프라이버시 보호를 기본 가치로 하는 '공공 AI 윤리기준'을 마련하고, AI 도입 효과성과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 책임 소재를 사전 검증하는 '공공 AI 영향평가'를 도입한다. 국가 핵심 시스템과 대국민 필수 시스템에 대한 재해복구 기준을 마련하고, 연 1회 시스템 장애 대비 실전훈련을 의무화해 공공 AI 인프라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 장관의 의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AI민주정부의 핵심은 AI 기술 도입 그 자체가 아니라 국민이 국정 운영의 주인이 되는 국민주권 실현에 있다고 강조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