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워싱턴 선언’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
[윤석열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미국 확장 억제를 강화하는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 별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미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깊이와 외연을 더욱 확장하고 미래로 전진해갈 것입니다
확장억제 획기적 강화
· 한미 핵협의그룹 창설
· 핵·전략무기 운영 계획 정보 공유
· 공동작전 기획 및 실행 방안 정기 협의
·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미 전략자산 전개
“미 인플레이션감축법, 반도체과학법이 양국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제안보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 한미 ‘차세대 신흥·핵심기술대화' 신설, 첨단기술 공동R&D, 전문인력 교류 촉진
· 양자과학기술 분야 협력 강화 성명 채택
“한미동맹이 사이버, 우주로 확장되도록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사이버, 우주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한미동맹 사이버·우주로 확장
·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채택,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정보공유·수집·분석 협력
· 한국 우주항공청과 NASA간 협력 적극 추진
“양국 미래세대의 교류를 적극 뒷받침해 나가기로했습니다.”
미래세대 교류 확대
· ‘한미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 출범
· 2,023명 청년 교류에 양국 6,000만 달러 투자 역대 최대 풀브라이트 장학사업 포함
“오늘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 70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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