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주택 수리 50억 지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
보훈부는 올해 480여 가구를 대상으로 50억 원을 투입해 '나라사랑 행복한 집'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이 보다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권기금 사업입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비 120가구, 12억 원이 증가하여 더욱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롯데마트는 올해 안에 서울 등 전국 10개 지점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여 유공자를 위한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사업 시작과 첫 번째 행사
오는 4일, 경기도 안양시의 이헌주 월남 참전유공자 자택에서 보훈부 산하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올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하유성 보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학과 교수 및 학생, 청년보좌역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강정애 장관과 참석자들이 직접 주택 담장 페인트칠과 화단 조성 등의 봉사활동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헌주 참전용사 자택은 올해 첫 번째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지 중 하나입니다.
- 이헌주 참전용사 자택 주거환경 개선
- 강정애 장관 및 참석자들의 봉사활동
- 전체 6899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 올해 480가구 대상으로 50억 원 투입
-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편의 시설 보완
지난 사업 성과와 올해 계획
지난해 성과 | 올해 계획 | 증가율 |
6899가구 주거환경 개선 완료 | 480가구 주거환경 개선 예정 | 33% 증가 |
359억 원 투입 | 50억 원 투입 예정 | 32% 증가 |
전국 지자체와 협력 | 5개 부처 협력 | 강화된 협업 |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까지 총 689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복권기금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자체 예산 391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예산과 대상 가구 수가 30% 이상 증가하여 더 많은 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국가유공자를 일상 속에서 존중하고 예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훈부는 전국적으로 대형 할인마트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합니다. 올해는 서울 등 전국 10개 지점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처음으로 국한된 설치 사례로, 보다 많은 유공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입니다.
주차구역 확산 및 협력
롯데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추가적인 주차구역 설치 확대를 위해 보훈부와 계속 협력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는 이미 노원구 중계점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설치되었으며, 금천구와 강북구 내 다른 지점들도 이달 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SK쉴더스를 통한 티맵 내비게이션 서비스와의 연동으로 주차구역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현재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서울을 포함한 9개 광역자치단체와 56개 기초자치단체에 걸쳐 총 578면이 설치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유공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은 "민간 대형마트에서의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및 조언
본 사업 및 주차구역 설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044-202-5620) 또는 보훈예우정책관 예우정책과(044-202-5581)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출처는 반드시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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