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네이버 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작!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에 참여할 기업으로 ㈜국민은행, 네이버 주식회사, 농협은행 주식회사, ㈜비바리퍼블리카, 그리고 주식회사 카카오와 주식회사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사용자들은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배경 및 목표
이번 민간개방 기업 선정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 표준을 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해외 수출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 ㈜국민은행
- 네이버 주식회사
- 농협은행 주식회사
- ㈜비바리퍼블리카
- 주식회사 카카오·주식회사 카카오뱅크 컨소시엄
모바일 신분증 실용성과 개발 예정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이번 달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연내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모바일 신분증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명 | 주요 활동 | 비고 |
㈜국민은행 |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 개발 | 은행앱 활용 |
네이버 주식회사 | 모바일 신분증 통합 플랫폼 |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장 |
농협은행 주식회사 | 안전한 신분증 관리 | 기존 시스템 통합 |
㈜비바리퍼블리카 | 핀테크 기술 기반 신분증 | 토스 서비스 연결 |
모바일 신분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 기업들은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신분증 사업의 국제화를 목표로 하며, 나아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프로젝트 과정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모집 공모는 지난 4월 29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기업이 공모에 참여했다.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을 기준으로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기준을 기반으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민관협업을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관련 분야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나아가 모바일 신분증 사업을 수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