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해수부, 주요 수산물 가격 안정성 확보!
수온 상승과 수산물 물가
기후 변화와 수온 상승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수산물 가격 변동은 특히 민감한 문제입니다. 최근 들어 안정세를 보이던 수산물 물가가 변화하고 있는데, 특히 5월 이후 김밥용 김, 건미역, 갈치 등 주요 수산물의 가격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각 수산물의 시장 가격 변화에 대한 상세 분석이 필요해졌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해당 현상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수산물 가격 변화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해수부 따르면, 올해 5월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큰 변동이 없어 안정세를 유지한 지표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갈치, 고등어, 명태 등의 주요 수산물 가격이 크게 변동되지 않은 것이 큰 원인입니다.
- 갈치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0.8% 하락
- 고등어는 6.3% 하락
- 명태 또한 1.3% 하락
갈치 판매가격과 소비자가격
갈치의 가격이 다른 수산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려갔습니다. 5월 기준, "냉동 中" 표준규격 갈치의 중도매인 판매가격은 12,593원/kg으로 지난 3년 평균보다 14.0% 낮았습니다. 또한, 5월 소비자가격은 작년 동월 대비 37.7% 낮아진 3,771원/마리로 조사되었습니다.
- 냉동 갈치 중도매인 가격은 평년 대비 14% 감소
- 소비자가격은 작년 대비 37.7% 하락
- 수산물 시장의 변동성이 반영됨
김밥용 김과 건미역 가격 상승
김밥용 김과 건미역의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김밥용 김의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77% 상승하며 큰 폭의 변동을 보였습니다. 반면, 건미역은 평년보다 13% 상승했으며 갈치 역시 연초보다 20%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었습니다.
수산물 | 도매가격 변동률 | 소비자가격 변동률 |
김밥용 김 | 77% 증가 | 가격 하락세로 전환 |
건미역 | 13% 증가 | 소폭 상승 |
갈치 | 연초대비 20% 증가 | 하락세 |
또한, 김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였음에도 수출 수요의 증가로 인해 도매가격은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할인행사 지원 등의 영향으로 5월 3주부터 소비자가격은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김 소비자가격 변동
김의 소비자가격은 정부의 여러 지원 정책 덕분에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월 첫 주에는 김 소비자가격이 1,268원/10매로 시작해 5월 마지막 주에는 1,219원/10매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체 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김 소비자가격 5월 첫 주 1,268원, 마지막 주 1,219원
- 정부 지원 정책의 효과로 가격 하락세
- 전체 수산물 시장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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