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피해자 지원 순천향대 병원 지정!
석면 환경보건센터 지정과 석면피해자 지원 강화
환경부가 석면환경보건센터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을 지정하고 이를 통해 석면피해자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제4기 석면환경보건센터 재지정과 함께 주거 등 생활환경에서 석면 노출에 따른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사방문, 자연체험 등 석면 피해자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지난 2월 2일 겨울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충무초등학교를 찾아 공사 계획을 공유받고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원사업 가운데 의사방문은 석면 피해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석면환경보건센터 의료진이 석면피해자 주거지로 직접 방문해 건강진단(체크)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연체험은 생태탐방·숲체험과 의료서비스(의료상담, 교육, 정신건강 진단) 등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석면보건환경센터는 석면피해구제법(제47조의2)에 따라 석면건강영향조사와 석면피해자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이번 제4기까지 석면환경보건센터로 지정받아 앞으로 3년 동안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 제4기 석면보건환경센터는 전국의 석면 피해 우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는데, 올해 조사는 전남 여수, 대구, 인천, 경북 경주 등 전국 4곳의 석면 노출지역(석면공장, 수리조선소 등)에서 진행한다. 자연체험 행사는 오는 7월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충남·충북, 경남 및 그 외 지역에서 실시한다. 해당 지역 석면피해 지원사업(석면건강영향조사 등)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석면환경보건센터 콜센터(041-570-3811~13) 또는 거주하는 지자체 민원실에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제4기 석면환경보건센터 재지정에 맞춰 오는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방문해 석면건강영향조사 등을 위한 인력·장비 보완, 조사 주민 편의 제공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 국장은 “올해 석면피해 지원사업은 석면건강영향조사를 더욱 내실화하고 자연체험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석면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석면 피해자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044-201-6822)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제4기 석면환경보건센터의 주요 사업
제4기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피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주거 등 생활환경에서 석면 노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사방문, 자연체험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석면피해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이번 제4기 석면환경보건센터 지정은 석면피해자들을 위한 보다 강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 의사 방문 서비스: 석면피해자들의 주거지로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진단과 상담서비스 제공
- 자연체험 프로그램: 생태탐방, 숲체험과 의료상담, 교육 등을 포함한 종합서비스 제공
- 석면건강영향조사: 전국의 석면 피해 우려 지역 주민 대상 건강영향조사 실시
- 지원사업 강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른 다양한 지원사업 수행
- 인력 및 장비 보완: 효율적인 조사를 위한 인력과 장비의 보완 및 지원
2023년 석면건강영향조사 지역
지역 | 조사일정 | 기타 사항 |
전남 여수 | 2023년 상반기 | 석면공장 중심 |
대구 | 2023년 상반기 | 수리조선소 중심 |
인천 | 2023년 하반기 | 생활환경 중심 |
경북 경주 | 2023년 하반기 | 특정 지역 중심 |
2023년 석면건강영향조사는 전국 4곳에서 실시됩니다. 전남 여수, 대구, 인천, 경북 경주에서 석면 노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조사를 통해 석면 피해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원사업 강화 및 적극적인 업무 추진 방안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제4기 석면환경보건센터 재지정에 맞춰 오는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방문해 석면건강영향조사 등을 위한 인력·장비 보완, 조사 주민 편의 제공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황 국장은 석면피해 지원사업을 더욱 내실화하고자 합니다. 올해 석면피해 지원사업은 석면건강영향조사를 더욱 내실화하고 자연체험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황 국장은 “석면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석면 피해자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결론 및 문의처
환경부는 석면 피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4기 석면환경보건센터 재지정 및 지원사업 강화는 이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석면피해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석면환경보건센터 콜센터(041-570-3811~13) 또는 거주하는 지자체 민원실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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