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출 실적 달성, 9.9% 증가!
우리나라 수출 동향 분석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우리나라의 수출이 전년 대비 9.9% 증가하여 277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2위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6차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10월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8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올해 상반기 수출 동향과 주요 수출 품목, 수출 증가의 배경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3년 상반기 수출 실적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2777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수치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입니다. 특히, 반도체와 컴퓨터 등 정보통신 제품의 수출이 40% 증가하며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자동차 수출도 역대 최고 수준인 30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선박 수출 역시 54% 증가하여 10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무역수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반도체 수출: 694억 달러, 전년 대비 40% 증가
- 자동차 수출: 308억 달러, 역대 최고 기록
- 선박 수출: 102억 달러, 54% 증가
- 무역수지 흑자: 323억 달러, 12개월 연속 흑자
- 전 세계 수출 순위: 7위,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
주요 수출 품목 분석
품목 | 수출액 (억 달러) | 전년 대비 증가율 |
반도체 | 694 | 40% |
자동차 | 308 | 33% |
선박 | 102 | 54% |
기타 | 1673 | 5% |
이와 같이 우리나라 수출 품목 중 반도체와 자동차가 특히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하여 전체 수출의 1/4을 차지했습니다. 자동차 수출 또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우리나라 수출 성장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선박 수출 또한 54% 증가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수출 증가세는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출 순위가 7위로 상승한 것도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무역수지와 경제 성장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1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동기간 동안 323억 달러의 흑자를 누적했습니다. 이는 직전 1년 동안 669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볼 때 1000억 달러 가까이 개선된 것입니다. 이와 같은 무역수지 개선은 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은 올해 우리 수출이 확고한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1분기에는 전 세계 수출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하여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6월에도 이러한 흐름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관이 원팀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수출 실적은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플러스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경제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요 수출 품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수출 실적을 더욱 향상시키는 한편,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지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끝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수출 증대를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책브리핑 출처 및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수출입과: 044-203-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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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