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첨단제조 SMR 반도체 청정수소 거점 조성!
경북 첨단산업 및 관광 육성
경상북도는 소형모듈원전(SMR) 미래 경쟁력 확보의 거점으로 부상하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청정수소 생산의핵심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경산 스타트업 파크와 포항 제조 인큐베이팅 센터 등을 구축하여 청년 인재와 창업·벤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확충을 통해 교통 편의성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과 포항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을 조성하여 자연, 역사, 문화가 조화된 관광지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이 추진 중입니다. 경상북도가 첨단산업과 관광을 어떻게 육성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첨단·에너지 신산업의 허브
정부는 SMR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제작기술은 SMR 산업의 주요 기기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제작 비용 및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구미 반도체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R&D 실증시설을 통해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자립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구미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 공급기지로 성장 중입니다. 또한, 경북 울진에서는 청정수소 생산 산업의 거점이 되기 위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민·관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질 경우, 울진은 국내 청정수소 생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입니다.
- SMR 산업의 생태계 조성
- 구미 반도체 R&D 실증시설 지원
- 경북 울진의 청정수소 생산 거점화
-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
- 농업·농촌 혁신모델 확산
동해안 관광 신거점
경상북도는 동해안의 풍부한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호텔, 리조트 등의 숙박시설을 건립해 지역을 방문하는 생활인구를 늘리고 있으며, 호미곶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하고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해양생태계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총 12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물류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 포항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 성주-대구 고속도로 |
해양생태계 보호 | 역사문화 활성화 | 이동 편의성 강화 |
지역경제 활성화 | 관광자원 개발 | 물류비용 절감 |
총 예산 1297억 원 | 2026년 완공 목표 | 지역 관광 활성화 |
동해안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포항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 및 인허가 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은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
경산 스타트업 파크는 2026년까지 구축되며,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스타트업 유치에 필요한 상업, 주거, 공원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양한 지원기관이 입주할 계획입니다. 경북지역 청년 스타트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포항 제조 인큐베이팅 센터는 지역 제조 창업자의 첨단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벤처펀드 조성과 지역 엔젤투자허브 개소를 통해 창업·투자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교육 사업
경북 안동, 예천 지역은 청소년 국제교류와 학교시민교육 등 지역 맞춤형 글로벌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주배경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여 글로벌 교육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상북도의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첨단산업, 관광, 창업·벤처, 글로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경북이 첨단 제조 혁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