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 본격 시작!
산업통상자원부의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개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기술개발 및 실증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5년 동안 총 1000억 원(국비 기준)을 투입하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시작합니다.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이번 사업은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 등 5개 단지에 걸쳐 진행됩니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소부장 특화단지를 초격차 기술의 핵심기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 발표된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바탕으로, 각 단지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집적하게 됩니다.
- 오송: 바이오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 대구: 모터 기술개발 및 실증 테스트
- 광주: 자율주행차 연구시설 조성
- 부산: 전력반도체 연구 및 개발 지원
- 안성: 반도체장비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의 추진 일정과 세부 내용
구분 | 내용 | 일정 |
공모 시작 |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 8월 26일 |
수행기관 모집 | 평가 및 선정작업 | 9월 |
테스트베드 추진 | 연구시설 및 장비 집적 | 11월 |
구체적인 세부 내용 확인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 지속 업데이트 |
이 사업은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증 테스트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산학연이 공동으로 활용할 연구시설 및 장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단지별 특성을 고려하여 기업 수요를 적극 반영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입니다. 사업은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 작업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전망 및 기대 효과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각 단지에 필요한 고도화된 연구환경을 조성해 입주기업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바이오, 미래차, 반도체 등 다양한 첨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번 사업은 기술개발, 인력양성, 규제완화를 병행하여 제2기 특화단지가 해당 산업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함께 기술개발, 인력양성, 규제완화 등을 병행해 제2기 특화단지가 바이오, 미래차, 반도체 소부장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소재부품장비개발과(044-203-4923)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