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재 재난구호비 지원 통합심리지원단 투입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지원 및 대처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에 대한 원활한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50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 지원사업비는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돕기 위해 대기 공간 운영, 구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피해 지원 및 자원 배분
이번 지원금은 유가족 및 현장 구호 활동을 위한 대기 공간 운영, 구호 물품 제공 등 다양한 경비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복지부에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중심의 화성 공장화재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지난 25일부터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구호물품 제공: 구호활동을 위한 대기 공간 운영
- 심리지원서비스: 국가트라우마센터 중심 통합 지원
- 심리적 응급처치: 전문가가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 마음안심버스: 이동 심리지원 제공 및 심리안정용품 제공
- 지자체 및 민간전문학회 협력: 피해자와 유가족의 안정 도움
심리지원 서비스 및 기관들
기관명 | 제공 서비스 | 연락처 |
국가트라우마센터 | 심리적 응급처치 및 상담 | 02-2204-1432 |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 정신건강 상담 및 지원 | 031-238-7725 |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 지역 주민 대상 심리지원 | 031-5183-0070 |
직업트라우마센터 | 근로자 대상 심리지원 | 044-202-8893 |
경기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으며, 통합심리지원단은 복지부, 행안부, 고용노동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련 민간전문학회 등으로 구성되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간전문학회로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유가족과 부상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전문가가 심리적 응급처치, 마음건강평가,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심리지원단의 주요 활동
심리적 응급처치는 트라우마나 위기사건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인도적, 지지적, 실질적인 지원을 의미한다.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활동을 지원하고, 심리안정용품 등을 제공한다. 직업트라우마센터는 화재 발생 사업장 및 인근 사업장 근로자 대상으로심리지원을 제공하고, 경기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분향소 방문객을 위해 심리 지원을 한다.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재사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제공하며, 추가로 민간전문학회를 통한 재난경험자 대상 집단상담 및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심민영 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은 “유가족과 직·간접적으로 사건에 노출된 분들의 트라우마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심리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과 부상 근로자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속적인 심리지원 필요
- 심리적 응급처치 및 상담 중요성
- 지역사회와의 협력 필요성
- 유가족들의 심리 안정 지원
- 재난경험자 교육 프로그램 제공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행정안전부는 이번 화재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구호활동이 촘촘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이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이 이루어져 그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사항 및 추가 정보
문의 사항이 있다면 아래 기관으로 연락하여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재난구호과 | 044-205-5334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정신건강관리과 | 044-202-3873 |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 | 02-2204-1432 |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직업건강증진팀 | 044-202-8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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