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폭력 치유센터 광주·제주 출범!

국립 트라우마치유센터 개요

국가에 의한 폭력, 국제테러단체의 공격 등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의 치유와 건강한 삶의 회복을 지원하는 국립 트라우마치유센터가 본격 가동됩니다. 행정안전부는 1일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출범식을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범식에는 고기동 행안부 차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및 관련 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습니다.

치유 프로그램

치유센터는 국가폭력, 국제테러단체 등에 의한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등 연면적 2224㎡ 규모에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1층에는 상담실과 사무공간이, 2층에는 다목적실과 물리치료실이 있으며,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야외쉼터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특히 1:1 상담 서비스와 사회적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자 합니다.

• 심리적 고통 치유 지원
• 신체적 회복 지원
• 1:1 상담 서비스
• 사회적 치유 프로그램
• 방문치유 서비스

시설 위치와 중요성

광주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두 치유센터는 5·18민주화운동과 제주4·3사건의 상징성을 기념하며, 피해자들의 심리적, 신체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치유센터는 동시 개관하여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법적 기반과 추진 배경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치유활동을 시작했으며,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과 광주광역시의 유치 의사 등을 고려해 2021년 치유센터 건립 위치를 광주광역시로 확정하였습니다. 국가폭력, 적대세력 및 국제테러단체에 의한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는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사례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존 시범사업 등록자들의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직 미등록된 잠재적 등록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 출범으로 피해자들이나 가족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치유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유센터 운영과 지원 방안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신적·신체적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1:1 상담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사회적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방문치유 서비스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존 시범사업 등록자 사례관리와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며, 미등록 잠재적 등록자들을 발굴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치유센터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마무리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는 국가폭력, 국제테러단체 등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 신체적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튼실한 법적 기반 아래 광주와 제주에 각각 설치된 치유센터는 피해자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된 환경에서 회복을 도울 예정입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피해자들이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치유센터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자들의 건강한 삶을 회복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