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지역 맞춤 지원으로 전략 사업 확장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

정부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으로 여건이 개선되도록 지원하고,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지방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7곳과 투자선도지구 3곳을 지난 10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맞춤지원은 강원 삼척,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진안, 전남 장흥, 경북 청송, 경남 함양, 투자선도지구는 강원 횡성, 충북 음성, 충남 천안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사업을 선정해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그동안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의 우수 사례로는 정읍시의 ‘구절초 테마공원 조성’과 예산군의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등이 있었고, 투자선도지구는 원주시의 ‘남원주 역세권 개발’과 괴산군의 ‘자연드림타운 조성’ 등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7건의 사업을 선정해 주민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에 최대 25억 원을 지원한다

2024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선정 지역

2024년 지역수요맞춤지원 선정지역은 강원 삼척,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진안, 전남 장흥, 경북 청송, 경남 함양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해당 지역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 강원 삼척: 생활여건 개선 및 주민 편의 증대
• 충북 옥천: 유휴공간 재활용 통한 문화공간 구축
• 충남 청양: 관광 자원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 전북 진안: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
• 전남 장흥: 농촌 관광 활성화
• 경북 청송: 백자의 숲 조성
• 경남 함양: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투자선도지구 사업 현황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강원 횡성, 충북 음성, 충남 천안이다. 각종 규제특례 및 기반시설 조성 등에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하여 혁신기술을 접목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국토교통부의 향후 계획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이번 공모 선정 사업들이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 위기에 맞서 지방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을 통해 지방의 활력을 되찾고,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발굴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부의 지원 과제

정부는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지방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중요시하며 추진되는 사업들로,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 변화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지역정책과(044-201-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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