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티몬 사태, 중소기업 지원 5600억 원!

정부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

정부가 최근 위메프와 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총 5600억 원 이상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지원 방안은 경영난 극복을 위해 소득세 및 부가세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드결제 취소 등 신속한 환불 처리를 지원하고, 이미 구매한 상품권의 경우 정상적으로 사용하거나 환불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피해구제를 위한 민원접수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집단분쟁조정 신청도 접수받는 등 소비자와 판매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 대책 발표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TF회의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정부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총 5600억 원 이상의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소득세 및 부가세 납부기한 연장, 카드결제 취소 지원, 민원접수 전담창구 운영 등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 유동성 지원: 5600억 원+α
• 소득세·부가세 납부기한 연장
• 신속한 환불 처리 지원
• 민원접수 전담창구 운영
•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

구체적인 지원 방안

정부는 유동성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정 지원 및 금융 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소득세 및 부가세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신속한 환불 처리를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카드사, 여행사와 긴밀히 협조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여행·숙박·항공권 분야에 대해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를 진행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피해 구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기술보증지원과 대출 만기연장등의 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를 도울 것입니다.

정부의 세부 대응 방안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정부는 위메프와 티몬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중소기업 및 소비자들을 돕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자상거래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령을 철저히 검토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

정부는 이번 사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 구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감원·공정위 합동점검반을 통해 위메프·티몬 사태와 관련된 위법 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관련 법령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지원 방향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중소기업과 소비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비슷한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