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행사 문화독립만세 임정기념관
국가보훈부의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국가보훈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임시정부의 문화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13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독립만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행사 기간은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입니다. 국가보훈부는 이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주요 행사 소개
이번 광복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특히, 광복절과 여름방학을 맞이해 더욱 다채로운 내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시서화음(詩書畵音) 체험존: 독립운동가들의 문학, 그림, 음악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시서화음 온라인 행사(이벤트): SNS를 통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너도나도 아티스트: 민화 물감으로 무궁화 부채를 완성할 수 있는 체험입니다.
- 독립을 노래하다: 기념관 1층 상징광장에서 거리 공연이 진행됩니다.
- 함께 즐겨요! 광복파티: 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임시정부 요인들의 음식 체험이 진행됩니다.
시서화음 체험존
문학 | 미술 | 음악 |
시 낭송 공간 | 퍼즐 체험 공간 | 실로폰 연주 공간 |
독립운동가 시 구연 | 최덕휴 화가 작품 | 관련 노래 연주 |
낭송 체험 | 퍼즐 맞추기 | 악보 제공 |
시서화음 체험존은 독립운동가들의 시와 문학 작품, 그림,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낭송 공간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시를 직접 구연해 볼 수 있으며, 퍼즐 체험 공간에서는 최덕휴 화가의 그림을 맞춰볼 수 있습니다. 연주 공간에서는 임시정부 관련 노래를 실로폰으로 직접 연주할 수 있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거운 체험이 될 것입니다.
너도나도 아티스트와 독립을 노래하다
8월 14일과 15일에는 기념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민화 물감으로 무궁화를 그려 완성하는 너도나도 아티스트 프로그램이 동시 진행됩니다. 또한 15일 오후에는 기념관 1층 상징광장에서 버스킹 형태의 거리 공연, '독립을 노래하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 거리 공연은 광복의 기쁨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며, 독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함께 즐겨요! 광복파티
광복절인 15일에는 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임시정부 요인들의 음식 체험'이라는 주제의 ‘함께 즐겨요! 광복파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임시정부 요인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행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별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
기념관은 광복절과 여름방학을 맞이해 특별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하였습니다. ‘꿈갓흔 옛날 피압흔 니야기’ 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전시와 더불어, ‘제시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주제로 회고록 속 광복 이야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김희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광복절을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 광복의 의미를 비롯한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문의 사항은 국가보훈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전시운영과(02-772-8755)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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