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사고 승객 불편 새벽까지 지연 예고
KTX 궤도 이탈 사고로 인한 열차 지연, 인명피해는 없어
대구 고모역 부근 KTX 사고
2024년 8월 18일, 대구 고모역 부근에서 발생한 KTX 궤도 이탈 사고로 인해 열차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대구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코레일 측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개요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가 대구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서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하여 정차했습니다. 해당 열차에 탑승한 승객 384명은 인명피해 없이 후속 열차로 이동했으며, 현장은 코레일 긴급 대응팀이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열차 지연 현황과 복구 상황
현재 시각 기준으로 KTX 모바일앱에는 서울행 열차가 최장 101분, 부산행 열차는 최장 158분까지 지연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코레일은 탑승권을 소지한 승객들에게 대기 여부와 상관없이 입석으로 열차를 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포항, 울산, 경주행 승객을 위한 버스 60대를 동대구역에 투입해 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서울행 지연
- 부산행 지연
- 긴급 대응팀
- 입석 허용
- 버스 이동 지원
코레일 대응 방안
열차 지연 안내 | 입석 허용 | 이동 지원 |
모바일앱 공지 | 현장 안내 | 버스 투입 |
서울행 지연 | 부산행 지연 | 포항, 울산, 경주 이동 |
최장 101분 | 최장 158분 | 45명 정원 버스 |
코레일 측은 이번 사고로 열차 지연이 발생한 승객들에게 약관에 따른 보상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사고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해당 열차는 기지 입고 후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승객들의 반응 및 불편 사항
승객들은 열차 지연으로 인한 불편함을 크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기 열차가 부족해 포항, 울산, 경주로 이동하려는 승객들은 동대구역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버스 대기 줄이 수백 명에 달해 승객들이 맨발로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교통 당국의 협조 요청
코레일은 원활한 복구 작업을 위해 교통 당국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X 열차의 궤도 이탈 사고로 인해 많은 승객들이 지연된 열차를 기다리면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이 파악될 때까지 코레일 측의 발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한 열차 운영에 대한 인터넷 검색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열차 이용 승객들에게는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