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업주 유족 천문학적 지분 매각!
NXC 그룹 주식 매입 현황
NXC(엔엑스씨) 유정현 이사회 의장 일가가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6천662억 원 규모의 회사 지분을 NXC에 매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룹의 경영 안정과 상속인 일가의 상속세 조기 납부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NXC의 주식 매입 관련 정보를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NXC의 주식 매입 발표
NXC는 최근 공시를 통해 유정현 의장이 보유한 자사 지분 6만1746주를 3천203억3천8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유정현 의장의 자녀 김정민, 정윤 씨에게서 각각 3만1천771주를 1천648억2천800만 원씩 매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김정민, 정윤 씨가 공동으로 보유한 와이즈키즈의 지분 3천122주도 161억9천700만 원에 매입하였습니다.
- 유정현 의장: 6만1746주, 3천203억3천800만 원
- 김정민 씨: 3만1천771주, 1천648억2천800만 원
- 정윤 씨: 3만1천771주, 1천648억2천800만 원
- 와이즈키즈 지분: 3천122주, 161억9천700만 원
NXC 자기주식 취득의 목적
NXC는 최근 주식 매입과 관련한 일련의 공시를 통해 그룹 경영 안정과 상속인 일가의 상속세 조기 납부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주식 매입은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 유족이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정부에 대한 주식 물납과 이번 매입의 관계
김정주 회장의 유족은 지난해 NXC 지분을 정부에 물납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족들의 NXC 지분율이 98.64%에서 69.34%로 줄어들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NXC 지분을 매각하려 했지만 두 차례의 공개매각 시도 모두 유찰된 바 있습니다. 이번 매입은 그 후속 조치로, 그룹 경영 안정화를 위해 NXC가 자사주를 취득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NXC 주식 매입 현황 정리
주체 | 매입 주식 수 | 매입 금액 |
유정현 의장 | 6만1746주 | 3천203억3천800만 원 |
김정민 씨 | 3만1천771주 | 1천648억2천800만 원 |
정윤 씨 | 3만1천771주 | 1천648억2천800만 원 |
와이즈키즈 지분 | 3천122주 | 161억9천700만 원 |
이번 NXC의 주식 매입은 NXC의 경영 안정과 상속세 조기 납부를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움직임이 기업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