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찰위원회 윤용섭 변호사 신임 위원장 임명

국가경찰위원회란?

국가경찰위원회는 경찰의 업무에 대해 심의·의결을 하는 중요한 합의제 기관입니다. 이 위원회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경찰 운영의 민주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되었습니다. 국가경찰위원회는 1991년에 행정안전부에 의해 창설되었으며, 위원장 1인을 포함해 총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윤용섭 위원장의 선출

최근 제12기 국가경찰위원장에는 윤용섭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선출되었습니다. 윤용섭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다양한 법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헌법재판소 헌법연구부장, 인천지법과 서울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윤 위원장은 이번 선출을 통해 국가경찰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윤용섭 변호사의 풍부한 경력이 위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바를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경찰위가 이를 통해 경찰의 운영을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할 것입니다.

• 김정석 전 서울경찰청장도 신임 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 김정석 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후 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 그후 1992년 경찰에 입직하여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 김정석 전 서울경찰청장은 경찰청 차장도 역임한 바 있습니다
• 퇴직 후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근무 중입니다

국가경찰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

국가경찰위원회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운영의 민주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합의제 심의·의결 기관입니다. 위원장은 비상임 위원 중에서 선출되며, 모든 위원들은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을 통해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총 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경찰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심의와 의결을 합니다.

신임위원 임명식 및 제546회 임시회의

윤용섭 위원장과 함께 신임으로 임명된 김정석 전 서울경찰청장은 신임 비상임위원과 상임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들의 임기는 2027년 8월 19일까지 3년으로 정해졌습니다. 임명식 후에는 국가경찰위원회가 제546회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윤용섭 위원장을 제12기 국가경찰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의는 위원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국민과 경찰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풀이었습니다.

국가경찰위원회의 임무와 기능

이번 임명식과 임시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강조된 것은 국가경찰위원회의 중요한 책임과 역할입니다. 위원회는 경찰의 정책 수립과 운영에 대해 심의·의결을 하며, 이를 통해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합니다. 위원회는 또한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바를 반영하여 정책을 개선하고, 경찰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이번 선출된 윤용섭 위원장은 "국가의 이익을 위한 길을 모색하겠다"며 "우리 경찰이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경찰의 자존감을 높이는 일에도 중점을 둘 것을 시사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다양한 법조 경력을 바탕으로 경찰과 국민의 중간에서 균형 잡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