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강타 사흘간 강원영동·남부 비 예보!

기상 예보와 체감 온도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지며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에 이를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3도 이상으로 체감 온도가 올라가 매우 무덥겠습니다. 30일까지는 강원 영동, 경상권,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은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28일부터 3일간 제주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예보되었습니다.

강수량 예측

이번 기상 예보에 따르면 30일까지 강원 영동, 경상권,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원영동: 10~60mm
• 광주·전남·전북남부: 5~40mm
• 부산·울산·경남남해안·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 20~80mm
• 대구·경북남부내륙·경남내륙: 5~60mm
• 제주도: 5~60mm (많은 곳 80mm 이상)

날씨와 온도 전망

전국 주요 도시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이 33도, 춘천이 32도, 강릉이 29도, 청주와 대전, 전주가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로 예보되었습니다.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겠는 바닷가에서는 항해와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 특보와 비상 주의사항

전남 남해안, 경상권 해안 그리고 제주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풍랑특보가 발효된 곳에서는 초속 9~24m의 강한 바람과 함께 2.0~6.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항해나 어로 작업을 계획중인 분들은 이를 염두에 두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수준은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됩니다.

기타 주의사항

폭염과 강수, 강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