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누수 원인 비닐소재 아냐!
농식품부의 스마트팜 비닐온실 설명
최근 방송에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온실이 당초 유리온실로 계획되었으나 비닐온실로 바뀌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며, 처음부터 비닐소재 PO필름을 사용한 온실로 설계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농식품부의 설명과 더불어 스마트팜의 비닐온실 사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황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대규모 임대형 스마트팜으로 조성되었으며, 전체 21ha 중 약 1.9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피해 온실은 유리가 아닌 비닐소재인 PO필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2019년 초기 건립 계획부터 비닐온실로 설계가 이루어졌으며, 유리온실로 계획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 위치: 전라북도 김제시
- 전체 면적: 약 21ha
- 피해 온실 면적: 약 1.9ha
- 설계 시기: 2019년
- 피복 소재: 비닐소재 PO필름
설계와 시공의 차이
비닐온실은 유리온실에 비해 특정 상황에서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누수 피해는 비닐소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시공 및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확인되었습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다른 동일 설계의 온실들은 별다른 피해 없이 장마를 견뎌냈습니다. 이는 누수 피해가 설계의 문제가 아닌 시공 및 유지보수의 문제임을 시사합니다.
피해 원인 | 피해 상황 | 비닐 소재 활용 |
시공 오류 | 누수 발생 | PO필름 사용 |
관리 소홀 | 장기간 유지보수 부재 | 범용적 사용 |
비닐 소재 문제 아님 | 장마 시즌 | 스마트온실 채택 |
비닐설계는 이번 피해의 원인이 아니며, 전문가들은 시공과 관리의 하자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전문가 회의 결과
농식품부는 8월 23일 전문가 회의를 통해 이번 누수 피해의 정확한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닐설계가 문제없음을 확인하면서도 시공 및 운영 과정을 중요한 원인으로 판단했습니다. 비닐소재 PO필름은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또한 비닐온실은 유리온실에 비해 비 피해에 특별히 취약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