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산물 대하 전어 환상 어촌여행지!
9월 이달의 수산물 소개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수산물로 **대하**와 **전어**를 선정했습니다. 가을철에 풍성한 제철 수산물인 대하와 전어는 각각의 독특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하**는 생김새적으로 양식산 흰다리새우와 혼동할 수 있지만, 뿔이 코끝보다 길게 나오고 몸통보다 수염이 길며 꼬리가 초록빛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철을 맞은 대하는 소금구이, 튀김, 찜, 회 등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요리 후 남은 머리는 버터구이로 활용하여 버릴 것이 없는 아주 유용한 수산물입니다.**
전어 또한 제철을 맞아 듬뿍 오른 지방의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구워 먹어도 맛있고, 회로 먹어도 맛있는 가을철 대표 별미입니다. **전어에는 필수아미노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 개선과 기력 회복, 심혈관계 질환 예방,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 근육 형성에 좋습니다.
- 전어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개선합니다.
- 대하는 고혈압 및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전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유익합니다.
- 대하와 전어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철 어촌 여행지 추천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경기도 화성시 **전곡리마을**과 경상북도 울진군 **해빛뜰마을**을 선정했습니다. **전곡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요트 정박지를 갖춘 곳으로, 푸른 바다와 하얀 요트의 조화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는 전곡리마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게 됩니다.**
해빛뜰마을은 동해안의 맑은 바다와 소나무 군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마을에서 운영하는 해빛뜰펜션에서는 동해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뷰를 제공합니다. **특히 해빛뜰캠핑장의 솔숲텐트존은 소나무 그늘 아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옥덩굴: 9월의 해양생물
9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선정된 **옥덩굴(Caulerpa okamurae)**은 암반에 붙어 자라며, 약 5~20cm 길이의 가지에서 알맹이 모양의 작은 가지가 돋아나 포도와 같은 형태를 띠는 해조류입니다. **바다포도와 유사한 옥덩굴은 일본과 베트남에서 서식하는 종과 비슷하지만, 한국에서도 식용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옥덩굴은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는 아열대성 해조류로, 조간대 하부에서 조하대까지 주로 파도의 영향을 적게 받는 곳에서 자랍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몇 년 간 강원도까지 서식지가 확대된 옥덩굴은, 해양생태계의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대하 | 전어 | 옥덩굴 |
고단백 저지방 | 필수아미노산 | 해조류 |
근육 형성 | 기력회복 | 기후변화 지표종 |
면역력 향상 | 두뇌 발달 | 온도의 영향 |
옥덩굴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등대: 9월의 이달의 등대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에 위치한 **울릉도 등대**는 1958년에 최초로 설치되어, 25초 간격으로 하얀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를 지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을 기다리는 언덕이라는 뜻의 대풍감 절벽 위에 위치한 울릉도 등대는, 탁트인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 등대로 가기 위해서는 태하마을 버스정류장에서 30분 가량 걸어 올라가거나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좀 더 쉽게 등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는 오랜 시간 자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신비의 섬으로, 다양한 생태체험과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울산광역시의 목도: 유일한 상록활엽수림 보호구역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의 **목도**는 고도 10m, 길이 200m, 면적 15,074㎡ 규모로, 울산 신항에서 남쪽으로 1km 떨어져 있는 섬입니다. **목도라는 이름은 섬 모양이 사람의 눈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으로도 불립니다.**
목도는 다양한 식생을 자랑하며, **울창한 숲을 이루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사철나무, 보리밥나무, 곰솔 등이 있습니다.**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목도는 상록수림의 보호를 위해 출입이 제한되고 있으며, 관광 정보는 울산광역시 울주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해양수산부 대변인 홍보담당관(044-20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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