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여가부 “위기청소년 상담 서비스, 더 내실화해 나가겠다” - 여성가족부
5월 31일 동아일보 <“한강다리서 전화하니 ‘햇볕쬐라’ 말만”…외면받는 정부상담소>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사이버아웃리치 기관 연계율이 저조하고, 극단적 선택 시도 전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 전화한 청소년에게 형식적 조언만 함
[여가부 설명]
□ 동 기사에 언급된 ‘20년(9~12월) 사이버아웃리치 기관 연계건수를 2,807건에서 312건(3.7%)으로 정정합니다.
ㅇ 이에 따라, 사이버아웃리치를 시작한 ‘20년 9월부터 ’22년말까지 기관 연계건수는 매년 증가*하였으며, 올해 1~4월은 사이버상담원 신규 채용 기간과 맞물려 연계건수가 일시적으로 적음을 설명 드립니다.
* ’20년(9~12월) 312건(3.7%) → ’21년 1,012건(3.8%) → ’22년 1,420건(7.0%) → ’23년(1~4월) 59건(0.6%)
□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서는 사이버상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 자살·자해에 관한 사이버상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입니다.
ㅇ 또한, 상담 서비스 내실화와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사이버상담원을 확충하여 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사이버아웃리치 상담인원 : ’22년 8명 → ’23년 15명
□ 여성가족부는 올해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치유하기 위해 집중 심리클리닉(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상심리사 34명 배치)을 운영하여 청소년상담1388 상담 과정에서 자살·자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연계를 보다 강화하고,
ㅇ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운영, 고위기 청소년 대상 일대일 찾아가는 상담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 청소년자립지원과(02-2100-6276)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