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보육기관 확충 영아 육아 부담 경감
시간제 보육 확대 계획
정부는 올해 말까지 추가로 288개 반을 지정하여 총 2315개의 시간제 보육 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로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현재 1027개반이 확충되어 8월 현재 전국적으로 2027개의 시간제 보육 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를 필요로 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13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시간당 5000원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가정 양육 수당 및 부모 급여 수급 영아는 월 최대 60시간 범위에서 부모 부담 2000원과 정부 지원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정부는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는 기관을 올해 말까지 288개 반 더 지정해 총 2315개 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현재 전국적으로 2027개의 시간제 보육 반이 운영 중입니다.
-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시간당 50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통합반 도입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그동안 각 지역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독립반으로 운영돼 왔으나,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는 올해 기존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 보육으로 활용하는 통합반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더 많은 가정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비스 질 향상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로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면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의 양적 확대에 그치지 않고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이용 방법
이용 방법 | 내용 |
인터넷 접속 | 임신 육아 종합 포털 아이사랑 누리집에서 신청 |
전화 문의 | 아이사랑 문의 전화(☎1566-3232) 활용 |
지역별 센터 | 지역별 시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문의 및 예약 |
서비스 이용은 임신 육아 종합 포털 아이사랑 누리집(www.childcare.go.kr)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아이사랑 문의 전화(☎1566-3232) 및 지역별 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용 관련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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