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더위 에어컨 냉방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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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

추석을 열흘 앞둔 7일, 대전 평생학습관에서는 세시풍속 체험교실이 열렸습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한복을 입고 차례 예절을 배우며,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겼습니다.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절을 하는 모습은 매우 아름다웠으며,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시풍속 체험교실은 아이들에게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9월에 찾아온 늦더위

이제 9월 중순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여름 날씨와 비슷한 34~35도의 고온이 이번 주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9일과 10일은 각각 28~34도, 30~35도로 예보되었습니다. 11일에도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제주 등지에서 낮 최고 기온이 32~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이 티베트 고기압에 막혀 더위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이후부터 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 광주·전남: 5~40㎜ 강수량 예상
  • 대전·전북·경남: 5~20㎜ 강수량 예상
  • 제주: 5~40㎜ 강수량 예상

고온의 원인

이번 '가을 더위'는 우리나라 상공에 자리 잡은 티베트 고기압과 주변 바다의 높은 수온 때문입니다. 북쪽에서 불어 들어오는 찬 바람이 티베트 고기압에 막히면서 기온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기온은 계속 유지되게 됩니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바다 온도 역시 강원도 동해안을 제외하고 고수온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높은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전남 여수 여자만의 수온은 29.4도, 무안 함평만은 28.8도에 달합니다.

건조한 대기

반면, 대기는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가 되겠으며, 이번 주 최저 기온은 20~27도로 예보되어 열대야는 대부분 지역에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조한 대기를 유지하면서 높은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3일 이후 기온 변화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13일부터 고기압 세력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기온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지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평년 기온보다는 높은 수준에 머무를 것입니다.

지역 최저 기온 최고 기온
서울 22도 34도
대전 21도 34도
광주 22도 32도

지속적인 기온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시기에는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높은 일교차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옷차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기상 정보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 동안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많아지겠습니다. 예를 들어, 광주와 전남은 5~40㎜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대전과 전북, 경남 지역 역시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기상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며 생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 기상 전망

기상 예보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날씨가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더위는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평년 기온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추석을 맞아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날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와 활동 계획이 필요합니다.

추석 전 더위 에어컨 냉방 필수템!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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