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천댐 백지화 양구군민 궐기대회 현장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 반대 배경
강원 양구 주민들은 수입천댐 건설 계획에 반대하여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수입천댐 건설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은 환경부에 건설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궐기대회는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렸으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동참한 인물들과 단체들
수입천댐 건설 반대 궐기대회에는 양구군수 서흥원, 양구군의회 의장 정창수 외에도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날 궐기대회에는 서흥원 군수와 정창수 의장 외에도 많은 도·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약 20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그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수입천댐 건설 반대를 위한 주민 궐기대회 개최
- 주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 제기
- 지역사회의 단결 및 연대
양구군수 서흥원의 발언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궐기대회에서 주민들을 대표하여 강력한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환경부는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기후대응댐 14곳의 건설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주민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결정입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서 군수는 특히 청정 자연을 파괴하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의 댐 건설 계획과 그 문제점
정부는 지난 7월 30일, 양구군 방산면을 포함한 신규 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습니다. 수입천 다목적댐의 총저수용량은 약 1억 톤으로 기존 의암댐보다 훨씬 큽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댐 건설로 인한 환경 파괴와 생존 위협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의 활동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는 양구군민의 생존권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 군수, 정 의장 그리고 박종수 방산면 수입천 댐 건설반대추진위원장이 맡고 있으며, 다양한 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강력한 반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삭발식까지 단행하며 그들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흥원 양구군수 |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 박종수 방산면 위원장 |
수입천댐 건설 계획 강력 반대 | 지역 주민과의 연대 | 주민 생존권 보호 |
위원회는 각계의 인사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정부의 수입천댐 건설 계획 백지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반대 집회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민들의 지속적인 투쟁과 의지
양구군민들은 끝까지 싸워 이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 군수는 “양구의 생존권과 존립을 위해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며,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인 댐 건설을 완전히 백지화하는 그날까지 함께 싸워 이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구의 미래를 위해 그들은 정부의 결정에 맞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환경부의 대응
정부와 환경부는 현재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환경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불만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정부의 대응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대항 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구군 미래와 생존을 위한 준비
양구군은 수입천댐 건설 계획의 백지화와 더불어 장기적인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청정 자연을 보존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구군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