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소송 23억 집 팔고 승리 다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다빈치 모텔' 강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현대카드 주최로 열린 '다빈치 모텔' 강연에서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강연 주제는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로, 민희진 전 대표는 자신의 경력과 현재 상황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민 전 대표는 이태원에서 열린 이 강연에서 경영과 프로듀싱의 중요성, 그리고 자신이 뉴진스를 떠나다는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경영과 프로듀싱의 중요성
민희진 전 대표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분리되면 이 일을 할 의미가 없다"며, 대표이사직을 포기할 뜻이 없음을 강력히 밝혔습니다. 그는 프로듀싱만을 맡을 생각이라면 이 회사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그는 특히 "나에게 프로듀싱만 하라는 것은 업(業)을 너무 모르는 것"이라며,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민 전 대표의 이 발언은 경영과 제작의 분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 프로듀싱과 경영의 연결성 강조
- 대표이사직 포기의 절대 불가 선언
- K팝 업계의 시스템 문제 지적
뉴진스를 떠난다는 소문에 대한 해명
그는 또한 자신이 회사(어도어)를 떠난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하였습니다. "내가 회사(어도어)를 나간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으며, 이와 함께 뉴진스 멤버들도 억울할 것이라며 한 번도 회사를 떠난다고 한 적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뉴진스와 민 전 대표의 협력 관계를 명확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또한 "있는 죄를 만들 수 없으며, 아무리 거짓말하고 부풀려도 결국 드러날 것"이라는 말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K팝 시스템에 대한 비판
민희진 전 대표는 K팝 시스템에 대한 비판에도 날을 세웠습니다. "시스템은 사주가 고용인을 편하게 부려 먹으려고 만든 게 시스템"이라며, 이러한 도식적인 시스템이 업의 발전을 가져오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K팝 업계의 공장같은 시스템에 대해 그는 "모든 병폐의 원인"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시스템의 문제점은 K팝 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다시 한 번 떠오르게 했습니다.
강연의 주요 내용과 민희진의 신곡 공개
이번 강연은 1시간 40분 예정이었지만 2시간 이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미 전 대표는 음악 프로듀서 FRNK의 신곡 데모를 깜짝 공개하며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그는 대학 시절부터 K팝 업계에 발을 들인 계기,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의 경험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반골로,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연 중 일부 발언과 반응
소송 비용이 23억 원이 나왔다는 민희진 전 대표의 발언은 청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내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부자가 아니다. 소송비 때문에 집을 팔 것이다"라고 말하며 집을 팔 생각을 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X발 이겨야 한다"는 그의 발언에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민 전 대표는 또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밈이 된 것에 대해 "너무 상처가 됐다"고 말하며, 밈이 된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제작 계획
민희진 전 대표는 이번 사건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내가 다큐를 꼭 찍을 것이다. 모든 과정을 밝힐 것"이라며, 이번 사건의 전말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건이 자신과 뉴진스 멤버들에게 많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실이 모두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는 그의 바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민희진의 개인적 소감
민 전 대표는 또한 "후련은 했지만 씁쓸했다"고 강연에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사건이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회고했습니다. 강연 말미에는 특정 기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K팝 시장에서의 '시스템'에 대해 다시 한 번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가 가진 업에 대한 열정과 신념은 강연 내내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결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이번 강연은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의 발언은 K팝 산업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경영과 프로듀싱의 중요성, 뉴진스를 떠난다는 소문, 그리고 K팝 시스템에 대한 비판 등 여러 주제를 다룬 이번 강연은 많은 이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민 전 대표의 다큐멘터리 제작 계획 또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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