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 무산 이유 그리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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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의 병역 기피 논란과 결과

유승준은 1990년대 중후반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2002년 1월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의무가 면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적 공분을 샀고, 정부는 그해 2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유승준의 입국 금지를 결정했습니다. 당시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이후에도 그의 한국 입국 시도는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비자 발급 거부와 재판 결과

2015년 유승준은 입국을 위해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최종 승소했습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고, 유승준은 두 번째 취소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1월 다시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에 대한 비자 발급을 또 다시 거부했으며, 이는 현재 세 번째 거부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거부는 법적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유승준의 첫 번째 비자 발급 신청과 거부
  • 두 번째 비자 발급 신청과 재판 결과
  • 세 번째 비자 발급 신청과 최근 거부 사유

유승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언

유승준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가족사진을 게시하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미안해요 내가 너무 부족해서…"라는 말로 시작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유승준은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러분을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내가 여러분을 사랑했던 거보다 내가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이 훨씬 더 커서 그런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진심 어린 감정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그는 "오늘은 왠지 주책맞게 눈물이 많이 나네요...맘이 아파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감사해서 눈물이 나네요"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하며, 앞으로의 계획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LA 총영사관의 입장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의 최근 비자 신청 거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법무부에서 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유승준 씨의 2020년 7월 2일 이후 행위 등이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유승준에 대한 사증 발급을 다시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유승준의 행동이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는 법치주의와 인권침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법률적 논란과 입장

유승준의 법률 대리인인 류정선 변호사는 "행정청이 법원의 판결마저 무시하고 위법한 처분을 계속하는 것으로서, 유승준에 대한 인권침해일 뿐만 아니라 법치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일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류 변호사는 재판 결과를 행정청이 따르지 않는 행위를 지적하며, 이번 비자 발급 거부가 그의 인권 침해와 법치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관광비자와 재외동포 비자

비자 유형 설명 적용 사례
관광비자 단기 체류를 위한 비자 관광 및 단기 방문
재외동포 비자 (F-4) 재외동포를 위한 비자 영리 활동 가능

유승준은 관광비자로 입국할 수 있지만, 영리 활동을 하기 위해 재외동포 비자를 고집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유승준 측은 이를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재외동포 비자는 영리 활동이 가능하며, 이는 유승준이 한국 내에서 활동하기 위한 재외동포 비자를 선택한 이유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광비자는 영리 활동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양쪽의 입장은 지속적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승준의 한국에 대한 감정

유승준은 연예 활동을 이어가며 때때로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에 대한 감정을 표현해 왔습니다. 그는 한국을 그리워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팬들에게 받았던 사랑이 컸다고 언급했습니다. 유승준은 "내가 여러분을 사랑했던 거보다 내가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이 훨씬 더 커서 그런 거 같아요"라며 자신의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이러한 표현은 많은 팬들에게 지속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병역 기피와 관련된 논란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팬과 대중의 반응

유승준의 SNS 게시물과 관련된 팬과 대중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일부 팬들은 그의 꾸준한 사과와 감정표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의 입국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그의 병역 기피 논란을 잊지 않고 있으며, 그의 입국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중의 반응은 그가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의 깊이를 보여주며, 유승준이 한국에 다시 입국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승준의 앞으로의 계획

유승준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음악 활동 외에도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유승준은 "오늘은 왠지 주책맞게 눈물이 많이 나네요...맘이 아파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감사해서 눈물이 나네요"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앞으로도 한국 팬들과의 소통을 끊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계획은 그의 입국 시도가 계속되어 나갈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마무리와 요약

유승준의 병역 기피 논란과 그로 인한 입국 금지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남아있습니다. 세 차례의 비자 발급 거부 결정과 그에 따른 법적 논란은 그의 입국이 쉽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유승준의 한국에 대한 감정과 사과의 표현은 팬들에게 다가가려는 그의 노력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그의 과거 행보에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승준의 행동과 정부의 대응은 향후에도 많은 논의와 관심을 받을 것입니다.

유승준 입국 무산 이유 그리움 사랑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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