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건설경기 회복에 정부 전력 지원

정부, 지방 건설경기 회복에 전방위 지원 나서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민생경제점검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하는 자리였습니다.

지역 개발사업 확대 통한 투자 활성화

정부는 지역 개발사업을 확대하여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방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건설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전반의 회복을 견인하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미분양 주택 직접 매입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위해 정부는 미분양 주택을 직접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 조치는 부동산 시장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건설업계의 부담을 줄여 경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OC 예산 상반기 역대 최대 집행 계획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로 집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도로, 교량, 철도 등 기반 시설 건설이 활발히 진행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입니다.

이번 민생경제점검회의는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