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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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3월과 4월은 우리나라에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전체 산불의 절반 가까이가 이 두 달에 집중되는데, 이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입니다. 산불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이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산불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들이 있습니다.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모두가 주의해야 합니다.
- 영농 부산물이나 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
- 출입이 제한된 구간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 산행 시에는 화기물 소지와 흡연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 허용된 구간에서만 취사와 야영이 가능하며, 화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산불을 발견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속한 신고가 큰 피해를 막는 첫걸음입니다.
우리 모두가 산불 예방에 힘써서,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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