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정보 취약계층 소외 방지 총력
Last Updated :
행안부, 재난정보 취약계층 소외 방지 총력
최근 고령층이 3G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휴대폰 조작에 익숙하지 않아 재난문자를 제대로 수신하거나 확인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재난정보 전달체계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령층 재난문자 수신 어려움 현실
고령층은 구형 휴대폰인 3G폰을 사용하거나 휴대폰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아 재난문자를 받더라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정보 전달에 장애가 될 수 있어 사회적 관심이 요구됩니다.
행안부의 다각적 재난정보 전달 대책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고령층 등 재난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다음과 같은 시책을 추진 중입니다.
- 재난문자와 함께 이동통신망 장애 시에도 재난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TV 자막과 라디오를 통한 재난방송 송출
- 자동음성통보(마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등 재난 예·경보시설을 활용해 마을 단위로 재난정보 안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약속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재난정보 전달체계를 세심히 점검하고, 고령층 등 재난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 모두가 재난 상황에서 안전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 방향입니다.

행안부, 재난정보 취약계층 소외 방지 총력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