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창업지원, 54개사 모집 시작
해양수산 창업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 보육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은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진행되며, 사업모델 개발과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이 제공됩니다.
2019년부터 이어온 창업기획자 보육프로그램
해양수산 창업기업 보육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해양수산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6개 창업기획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정해 초기자금 지원과 투자유치 컨설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참여 창업기획자 및 모집 규모
일반분야 창업기획자는 ㈜엠와이소셜컴퍼니, (유)제피러스랩, ㈜킹고스프링, ㈜탭엔젤파트너스이며, 지역특화분야 창업기획자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와 재단법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입니다. 올해는 각 창업기획자별로 9개 사씩, 총 54개 사 이상의 유망한 해양수산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보육할 계획입니다.
선정 절차와 평가 기준
참여 희망 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치게 되며, 기업 역량,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됩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안내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의 전문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은 해양수산창업투자정보시스템(www.kimst.re.kr/startup)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창업기획자별 보육 프로그램, 선정 기준 및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의 당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해양수산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해수부는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