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로 산불 피해지역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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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내 고향 아니어도 참여 가능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자신의 고향이 아니더라도 산불 피해지역에 기부를 할 수 있어, 전국민이 함께 재난 극복에 힘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산불 피해지역과 고향사랑e음
현재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산불 피해지역은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경남 하동군, 경북 안동시, 경북 청송군, 경북 영양군, 경북 영덕군 등입니다. 이들 지역은 최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에 사용됩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시스템으로, 기부자들이 원하는 지역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함께하는 국민의 힘
고향사랑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국민 모두가 재난 극복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입니다. 내 고향이 아니어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돕는다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번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가 서로 돕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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