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갈등, 빌라·오피스텔까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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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갈등, 빌라·오피스텔까지 지원 확대
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아파트뿐만 아니라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까지 층간소음 갈등 완화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겪는 많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 무료 상담과 소음 측정 제공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는 말하기는 조심스럽고 참기에는 힘든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이 서비스는 전문가가 무료로 상담부터 소음 측정까지 지원하여 이웃 간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이번 지원 확대는 수도권 지역인 서울, 인천, 경기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에서도 시범사업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전국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신청은 콜센터(☎1661-2642) 또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층간소음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받고, 객관적인 소음 측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층간소음 문제, 이제는 빌라와 오피스텔에서도 해결 가능
그동안 아파트에 한정되어 있던 층간소음 갈등 완화 지원이 빌라와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 형태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불편함과 갈등을 줄이고, 모두가 서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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