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양냉면 가격 실상은? 1만6000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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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서울 평양냉면 가격 바로잡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서울 유명 평양냉면 전문점의 냉면 가격이 2만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농림축산식품부가 정확한 가격 정보를 공개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조사 결과
한국소비자원이 2025년 3월에 발표한 전국 냉면 평균 가격은 10,371원이며, 서울 지역은 12,115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나, 일부 유명 평양냉면 전문점의 가격은 1만 5,000원에서 1만 6,000원 사이로 확인되었다.
가격 오해로 인한 소비자 불안 우려
농식품부는 "냉면 가격이 2만원에 달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보도는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으며, 외식 물가 안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언론 보도 시 정확한 가격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다뤄줄 것을 당부했다.
외식 물가 안정에 대한 중요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 식품외식산업과 관계자는 "정확한 가격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외식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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