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정부, 국민과 함께 성장 이끈다

Last Updated :
일하는 정부, 국민과 함께 성장 이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 성과와 비전

2025년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임기 시작 1개월을 맞았다. 6월 4일 오전 6시 21분부터 시작된 임기 동안 이 대통령은 민생 경제 안정과 미래 산업 육성, 국민 참여 확대, 평화 정책 추진, 활발한 외교 활동 등 다방면에서 강력한 국정 운영 의지를 보였다.

민생 경제 안정 위한 비상경제점검 TF 구성

취임 첫날부터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하며 경제 현안에 신속 대응했다. 1차 회의에서는 대미 통상 현황과 추경 편성 절차를 점검하고, 참석자들에게 직급과 무관하게 제안을 요청하며 개인 연락처를 공개하는 등 소통에 힘썼다. 2차 회의에서는 추경의 기본 방향과 핵심 사업 투자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우선시할 것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물가 급등에 따른 국민 부담을 무겁게 인식하고, 물가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결과, 취임 보름 만에 30조 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는 성과를 냈다.

미래 산업 선도 위한 AI미래기획수석실 신설

6월 6일, 이 대통령은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AI미래기획수석실을 신설했다.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지원을 통해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을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하고,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에 기업 출신 AI 전문가를 지명하는 등 AI 육성에 전략적 드라이브를 걸었다. 6월 20일 울산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서는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며 혁신의 흐름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민추천제 도입으로 진짜 일꾼 찾기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인 국민추천제를 6월 10일 가동하며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인사에 국민 참여를 확대했다. 국민추천제 누리집과 공식 소통망을 통해 6일 만에 7만 4000건 이상의 추천이 접수되었으며, 추천된 인재는 엄격한 검증 후 인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향후 인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6월 23일 단행된 장관급 인사에 국민추천제 의견이 반영되었다.

평화 정책과 대북 소통 강화

6월 11일, 이 대통령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지시하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었다. 북한도 이에 호응해 대남 소음 방송을 중단했다. 대북전단 살포 대응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예방 및 처벌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단체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평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취임 14일 만에 G7 정상외교 데뷔

이 대통령은 6월 16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9개국 정상과 유엔 수장을 만나며 활발한 외교 활동을 펼쳤다.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미래지향적 관계 개선을 강조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에너지 안보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관한 정책을 소개하며 국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코스피 3000 돌파와 주식시장 신뢰 회복 노력

대선 공약인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주식시장 불공정 근절을 약속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과 부당이득 환수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시장 신뢰 회복에 힘쓰고 있다. 6월 20일 코스피 지수는 3000선을 돌파하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여야 협치로 민생 살리기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여야 지도부와 세 차례 만나 협치 의지를 분명히 했다. 6월 26일 추경 시정연설에서는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국회에 적극적인 예산 심의를 요청했다. 야당 의원들과도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며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국민 안전 최우선, 장마철 현장 점검과 참사 예방

취임 이튿날부터 장마철 수해 대비를 위한 안전치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6월 12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점검했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을 강조하며 안전 분야 인력 충원과 보상 시스템 재정비를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해 참사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국민과의 소통 강화, 국민사서함과 현장 타운홀미팅

이 대통령은 6월 24일 국민사서함을 개설해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고 있다. 온라인 질문은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되며, 시의성 있는 의견에 대해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6월 25일 광주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는 지역 현안과 균형 발전 방안을 경청하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답은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뜻을 밝혔다.

이근하 기자

일하는 정부, 국민과 함께 성장 이끈다
일하는 정부, 국민과 함께 성장 이끈다
기사작성 : 관리자
일하는 정부, 국민과 함께 성장 이끈다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4182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