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농민과 소통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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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농민단체와 두 번째 경청 차담회 개최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년 6월 14일 정부세종청사 접견실에서 농민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만나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4일 김 총리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농민단체와 가진 만남에서 2주 내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에 따른 두 번째 자리다.
이날 차담회에서 김 총리는 우리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농민단체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업 관련 다양한 단체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농민단체들은 김 총리의 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농업 생산과 유통 구조 등 현안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 총리는 단체에서 건의한 사항을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가능한 부분부터 실행에 옮기도록 지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세심한 검토와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국무총리실은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농민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직능별 단체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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