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구치소 접견 기록 은폐 의혹 전면 부인

Last Updated :
법무부, 서울구치소 접견 기록 은폐 의혹 전면 부인

법무부, 서울구치소 접견 기록 은폐 의혹 전면 부인

최근 MBC 보도에서 서울구치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접견 기록을 은폐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법무부는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7일 1차 구속 당시 변호인들과 접견을 진행했으며, 접견 기록은 서울구치소의 업무 프로그램에 규정에 따라 정확히 기록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업무 프로그램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접견 종료 시간이 3월 7일 23시 55분으로 기재되었으나, 변호인들의 출입 시간은 정상적으로 기록되어 접견 기록의 은폐나 누락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전직 대통령도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처우를 받도록 지시했으며, 윤 전 대통령 역시 접견 시 일반 수용자와 같은 장소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교정 행정을 위해 공평하고 원칙적인 처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임을 약속했다.

법무부, 서울구치소 접견 기록 은폐 의혹 전면 부인
법무부, 서울구치소 접견 기록 은폐 의혹 전면 부인
기사작성 : 관리자
법무부, 서울구치소 접견 기록 은폐 의혹 전면 부인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5065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