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경주서 APEC 정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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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경주서 APEC 정상회의 개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협력체인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 2025년 우리나라에서 20년 만에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10월 31일 금요일부터 11월 1일 토요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며,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도합니다.
APEC 21개 회원국 현황
APEC은 총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나이, 중국, 홍콩, 대만, 멕시코, 칠레, 파푸아뉴기니, 러시아, 베트남, 페루가 회원국입니다. 이들 국가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회의 주제와 중점 과제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로 정해졌습니다. 중점 과제로는 연결, 혁신, 번영이 선정되어, 회원국 간의 협력 강화와 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개최의 의미와 기대 효과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국은 21개 회원국을 선도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회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장관급 회의가 함께 개최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유례없는 K-APEC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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