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농생명용지, 29년 완공 목표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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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농생명용지 조성 현황과 향후 계획
최근 한 언론에서 새만금 농생명용지 조성이 10년째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실과 다른 부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조성 현황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총 9,430헥타르 규모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11개 공구 중 9개 공구의 농지 조성을 이미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2개 공구는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조성이 완료된 농생명용지는 아직 농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토양 지력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조사료 위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총 5,806헥타르에 사료작물 4,342헥타르, 복합곡물 499헥타르, 수목원 151헥타르, 농촌진흥청 및 농업대학 시험포 814헥타르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과 예산 확대
정부는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더하기 위해 2026년 예산을 올해 515억원에서 1,76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9년까지 농생명용지 조성과 농업용수 공급 공사를 차질 없이 완공할 계획입니다.
완공 후에는 첨단 농식품 산업 육성과 식량 자급률 제고를 통해 미래 식량 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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