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재난 특별지역 선포 피해 복구 긴급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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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폭설로 인한 농업 피해 현황

11월의 폭설로 인해 농업 분야에는 사상 최대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500㏊의 농업 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과거 폭설 피해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경기 남부 지역에 피해가 집중되었으며, 특히 시설하우스와 인삼, 과수 시설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이로 인해 용인, 평택, 안성 등의 지역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 남부 지역의 심각한 상황

경기지역은 전체 피해의 82%를 차지하며, 피해 규모는 1224.2㏊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기 이천 지역의 농가들은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철 강설량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천 지역의 주요 농업 시설이 붕괴되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시설하우스와 인삼 농가는 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지자체는 긴급 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경기 남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부 지원 필요성: 국고 지원을 통해 지역 복구를 신속히 진행해야 합니다.
  • 현 피해액 추산: 농업 분야와 축산 분야의 피해액이 1500억원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고로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세 및 지방세 납세 유예, 건강보험료와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이러한 절차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진행되며, 피해액이 국고지원기준을 초과해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됩니다. 정부는 중앙사전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액을 추산하며, 이 결과를 기반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결정합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력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중앙정부는 긴급 사전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피해액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피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신속히 이루어져야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습니다.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역할

위원회 구성 절차 지원 혜택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31개 부처 참여 심의 및 의결 후 대통령에게 선포 건의 국고 지원, 공공요금 감면 등

중앙안전관리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31개 부처의 장이 참여하여 재난 상황을 심의하고 의결합니다.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으며, 이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으로, 이 법안이 통과되면 절차가 더욱 간소화될 것입니다.

정치적 상황의 영향

현재의 정치적 상황은 행정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국무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상황은 정부의 결정을 지연시킬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이와 동시에 야당의 대통령 탄핵 소추안 제출로 인해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같은 중요한 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폭설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

농가는 이번 대설로 인해 상당한 재정적, 구조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의 경우 시설이 붕괴되어 재배 작물의 손실이 막대합니다. 농가들은 신속한 복구와 정부의 지원 없이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현실은 농업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에 대한 압력을 가중시키며, 신속한 대응과 복구 자금의 제공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장기적 대책의 필요성

이번 폭설 피해는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증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대책이 필요하며, 농업 인프라의 개선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방재 시스템의 강화, 농업 시설의 현대화 및 재난에 대비한 보험 체계의 확립 등이 장기적 대책의 일부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이러한 방안을 실행해야 할 것이며, 이는 미래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폭설 재난 특별지역 선포 피해 복구 긴급 요청!
기사작성 : 관리자
폭설 재난 특별지역 선포 피해 복구 긴급 요청!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1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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