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인제 산불 신속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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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인제 산불 신속 대응 지시
2025년 4월 20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긴급 보고를 받고 즉각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번 산불은 인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 상황으로, 김 총리는 신속한 초기 진화와 주민 대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주민 안전 최우선, 신속한 대피 지원
김 총리는 특히 대피 권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교통약자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마련도 함께 지시하며, 이들에게 정확한 재난 정보와 대피 장소를 신속히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피소 운영과 응급 구호물품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평가된다.
관계 기관과 협력, 조기 진화 총력
산림청에는 지자체, 소방청, 국방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필요한 대응 물자를 확보하고 조기 진화에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산불이 인접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선 구축과 위험 지역 사전 정비를 병행하도록 강조했다.
진화 인력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
김 총리는 장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이 예상되는 만큼, 진화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덧붙였다. 이는 현장 인력의 안전 확보가 산불 진화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이번 산불 대응 지시는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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