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 녹색전환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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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 녹색전환 전략 본격화

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 녹색전환 전략 본격화

정부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한 핵심 전략인 K-GX(Green Transformation·녹색전환) 추진단을 민관 합동으로 출범시켰다. 이 추진단은 녹색전환 정책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며, 올해 상반기 내에 구체적인 K-GX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진단 출범과 역할

2026년 2월 28일,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와 주요 산업 협회 및 단체와 함께 K-GX 전략 수립을 위한 민관합동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 논의를 주도하고, 민간과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녹색전환 주요 방향과 지원 방안

출범식에서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환원제철 실증, 수소 및 전기차 보급 확대, 열 에너지의 전기화,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임목산업 활성화 등 주요 부문의 녹색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기술개발, 인증 및 표준 마련, 금융과 세제 지원, 규제 완화 등 패키지 지원방안과 정의로운 전환 구현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산업계의 기대와 정부의 의지

대한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72%가 한국판 GX 정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히며, K-GX 전략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요한 국가 과제임을 강조했다. 산업계는 탄소중립을 기회로 보고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정부의 추진 계획과 의지

정부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업계의 건의를 적극 수렴하고, 기후부 내 전담부서를 설치해 전략 수립과 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제조업 중심의 우리 경제에 선제적 녹색전환은 국가의 명운이 달린 핵심 어젠다"라며, "K-GX 전략이 미래 국가경쟁력과 경제 대도약의 원동력이 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K-GX 전략의 목적은 탄소 감축과 함께 국내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기술개발, 재정, 금융, 세제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탈탄소 성장지향형 대전환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결론

이번 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은 우리나라가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정부와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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