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종목 첫 메달 도전, 이승훈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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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종목 첫 메달 도전, 이승훈의 질주

동계올림픽 스키, 인간 한계 넘는 도전의 무대

동계올림픽에서 스키는 가장 많은 금메달이 걸린 종목으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대회에서는 총 6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스키는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다양한 경기 방식과 기술을 요구하는 종목이다. 가파른 산을 시속 100km 이상으로 질주하고, 눈 덮인 평지에서 지구력과 전략을 겨루며, 거대한 점프대에서 공중 묘기를 펼치는 등 스키의 매력은 다채롭다.

스키 종목의 다양한 얼굴

스키는 크게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산악스키 여섯 갈래로 나뉜다. 알파인은 발을 고정한 채 슬로프를 빠르게 내려오는 활강과 회전 종목으로 나뉘며, 오스트리아와 스위스가 강세를 보인다. 크로스컨트리는 눈 덮인 지형을 이동하는 종목으로, 노르웨이가 종주국이자 최강국이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으로, 독일과 프랑스, 노르웨이가 강력한 경쟁자다.

스키점프는 내리막 점프대에서 활주 후 공중으로 뛰어올라 착지하는 종목으로, 노르웨이와 일본이 강세를 보인다. 노르딕 복합은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를 결합한 경기다. 프리스타일은 슬로프를 활강하며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종목으로, 모굴, 에어리얼, 슬로프스타일, 빅에어, 하프파이프, 스키 크로스 등 다양한 세부 종목이 있다. 산악스키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산을 오르내리는 경기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이승훈의 첫 메달 도전

한국은 전통적으로 스키 종목에서 약세였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유망한 선수들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5년생 이승훈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험을 쌓았다. 2023년 캐나다 캘거리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입상 기록을 세웠고,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스키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또한 2005년생 정대윤도 프리스타일 모굴 종목에서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메달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활약이 한국 스키의 새로운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과 지원

2026년 1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6개 종목에 60여 명의 선수와 총 140여 명 규모로 참가하며, 1월 30일 출국해 2월 23일 귀국 예정이다.

문체부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대회 기간 중 이탈리아 현지에 종합상황실과 3곳의 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해 한식 도시락 약 3500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선수들이 안전하고 씩씩하게 경기를 치르길 바라며,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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