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먹거리 부담 완화 지원 강화

물가 안정 속 취약계층 식재료 가격 동향
2026년 2월 10일, 세계일보는 "물가 2%대 안정세라는데... 취약층 주 식재료는 껑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2%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김치 속 재료 등 취약계층이 주로 소비하는 일부 식재료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식 설명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보도에 대해 2025년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대비 2025년 물가상승률을 분석한 내용으로, 현재 2026년 농산물 가격 동향과는 차이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현재 농산물 가격은 한파 등 기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전체 2.0% 상승, 농산물은 0.9% 상승하였으며, 특히 채소류는 6.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채소류 가격 현황
| 품목 | 2026년 2월 상순 전년 대비 가격 변동률 |
|---|---|
| 배추 | 8.6% 하락 |
| 무 | 33.5% 하락 |
| 마늘 | 2.0% 상승 |
| 당근 | 47.3% 하락 |
| 양배추 | 44.6% 하락 |
| 양파 | 19.1% 하락 |
이처럼 주요 채소류 가격은 전년 대비 대체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마늘만 소폭 상승하였으나 상승폭은 크지 않습니다.
쌀 가격 및 정부 대책
쌀 가격은 20kg당 약 62,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자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정부는 재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정부 양곡을 추가 공급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 먹거리 부담 완화 지원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양곡을 정상 가격의 60~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상 가격은 10kg당 31,060원이며, 할인 가격은 2,500원에서 10,000원 사이입니다.
또한,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농식품 바우처는 국산 채소류, 과일류, 육류, 잡곡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2026년부터 예산을 대폭 늘려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하였습니다.
- 지원 대상: 2025년 생계급여 가구 중 임산부 및 18세 이하 포함 가구에서 2026년에는 34세 이하 청년 포함 가구로 확대
- 지원 기간: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에서 2026년에는 연중 12개월로 확대
가격 안정 위한 정부의 지속적 관리
농림축산식품부는 물가책임관(차관) 주재로 매주 수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가격 상승 우려 품목을 점검하고, 비축 물량 방출 및 할인 지원 품목 결정을 포함한 선제적 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요 농산물 가격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며,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