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재무상담 대폭 확대, 전국 어디서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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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재무상담 대폭 확대, 전국 어디서나 가능

청년 재무상담 서비스 전국 확대

금융위원회는 2026년 6월 10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TF'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청년 대상 재무상담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과 시기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종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재무상담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서비스

현재 은행 지점에서 제공하는 청년 재무상담은 20개소에 불과하지만, 연내 200개 이상으로 확대된다. 특히 지방 대학 캠퍼스 지점 등 지방 거점 점포를 활용해 지방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은행 앱 내 재무진단 서비스도 청년 맞춤형으로 개편되어, 청년들이 자신의 재무 상황을 쉽게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무진단과 상담 절차

재무진단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청년이 자신의 지출, 부채, 저축 현황을 입력하면 개선점이 포함된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은행 지점에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소득·지출관리, 부채·신용관리, 자산관리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상담 방식과 품질 관리

청년 친화적 상담을 위해 재무상담사 교육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재무상담과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 지점을 활용한 재무상담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생명·손해보험협회도 보험사 지점망을 활용한 대면 상담을 검토 중이다.

통합 플랫폼과 정보 제공

TF는 각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운영 중인 청년 재무상담 사업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대출·적금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공신력 있는 금융 정보를 쉽게 접하고 전문가 및 동료 청년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도 마련된다.

금융위원회 의지와 향후 계획

권대영 금융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청년을 위한 기회를 만들고, 청년들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무상담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TF를 정기 운영하며 상반기 내 세부 운영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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