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휴직 급증, 출산율도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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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증가, 아빠 참여 눈에 띄게 확대
최근 육아휴직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 아빠들의 육아휴직 참여가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육아휴직자 수는 18만 4329명으로 전년 대비 39.1% 증가했으며, 이 중 아빠 육아휴직자는 6만 7200명으로 60.7%나 급증했습니다. 이는 2024년 대비 2만 5371명이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 증가율 더 높아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증가율이 대기업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은 42.8% 증가해 10만 7599명이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며, 대기업은 34.2% 증가해 7만 6768명이 육아휴직을 이용했습니다. 특히 10명 미만의 소규모 기업에서 육아휴직 증가율이 46.8%로 가장 높아, 300명 이상 대기업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출산율도 함께 상승하는 긍정적 변화
육아휴직 증가와 함께 출산율도 상승하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2024년 대비 0.05명 상승했습니다. 출생아 수 역시 1만 6100명 증가해 출산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정부, 육아휴직 및 출산 지원 정책 확대
정부는 이러한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우자 유산·사산 휴가를 신설하고, 배우자 임신 중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대체인력 지원과 업무 분담 동료 지원도 확대해, 제도 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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