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 500명 대입 1대1 상담 지원 확대

현직 교사 500명, 1대1 대입 상담 지원 시작
2026년 3월까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500명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1 대입 상담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6월 7일,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이들 교사를 대입상담교사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전화 상담으로 접근성 강화
상담은 온라인과 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된다. 전화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온라인 상담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서 '대입상담'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월 말 AI 대화형 챗봇 도입
교육부는 6월 말부터 대입정보포털에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대입 정보검색 서비스인 '챗봇'을 신설한다. 이 챗봇은 대학별 입시요강 비교, 내 성적과 과거 합격선 비교 등 복잡한 입시 정보를 대화형 질문만으로 쉽게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7월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상담 온라인 제공
7월부터는 사교육 수요가 높은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상담도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상담은 학생 본인의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며, 대학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와 협업해 마련한 상담 기준과 평가 체계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아동양육시설 고교생 대상 방문 상담 추진
교육부와 대교협은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진로와 진학 상담을 지원하는 '함께 손을 잡고 진학 온(ON, 溫)' 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대입 상담을 제공한다.
공교육 내 공평한 대입 준비 지원 강화
교육부와 대교협은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늘어나는 진학상담 분야 사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평한 대학입시 출발선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적용 첫해를 대비해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11월에는 대입정보포털에서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 분석 자료집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입 설명회 등 지속적 정보 지원
7월부터는 주요 대학 입학처와 권역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해 정확한 정보가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교육부 입장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대입상담교사단은 학생과 학부모가 공교육 내에서 충분히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대입 상담을 지원하는 등 교육 사다리를 견고히 하는 한편, 2028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