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신속 차단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신속 차단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발생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개인정보 유출 사안에 대해 신속한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머니투데이의 보도를 통해 닉네임, 이메일 주소, 합격 여부 등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확인 결과
6월 15일 오전 9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합격자 5천 명의 개인 프로필이 공개된 이후 비공개 정보에 대한 접근 시도가 확인되었습니다. 개인 프로필에는 닉네임, 팔로우 건수, 라운드 진출 여부 등 공개 항목과 이메일 주소, 아이디어 요약, 자기 소개 등 공개·비공개 선택 항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일 오후 3시경, 플랫폼 이용자 문의를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후 4시경 허가되지 않은 접근 경로를 차단 조치하였습니다. 이후 6월 16일 오전 11시경에는 비공개 이메일로 AI 솔루션 업체의 홍보 메일을 수신했다는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총 9개의 IP를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메일 주소에 한정되었으며, 아이디어 요약 정보와 심사평도 일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다만, 도전자의 실명, 휴대전화 번호 등 다른 개인정보와 상세 아이디어가 조회되거나 유출된 사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차단 조치 및 보안 점검
중소벤처기업부는 허가되지 않은 접근 경로를 6월 15일 오후 4시에 전면 차단하였고, 6월 16일 오후 6시에는 외부 AI 기반 자동 수집 시도를 차단하는 보안 기능을 추가 적용하였습니다. 현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긴급 보안 점검을 실시 중이며, 추가 유출 여부와 정보 활용 정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6월 18일 정오에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플랫폼 내 공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였습니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신고하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이용자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등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침해사고 조사 및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을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전면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입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