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250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 계획!

케이-콘텐츠 산업 육성과 글로벌 도약 전략

정부는 2027년까지 ‘케이-콘텐츠’ 수출 2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세계 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3조 4000억 원의 정책 펀드와 9000억 원의 콘텐츠 보증, 7000억 원의 대출이자 지원 등 총 5조 원대의 콘텐츠 정책금융을 제공합니다. 문화·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해 콘텐츠 생산, 유통, 소비를 통합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케이-콘텐츠의 글로벌 주류화를 위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해외 진출 거점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게임, 웹툰, 영화, 음악, 방송 등 주요 장르를 집중 지원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콘텐츠의 새로운 성장 엔진 '케이-콘텐츠'

2027년까지 총 5조 원대의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해 콘텐츠 산업을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이에 정부는 18일 판교 LH 기업성장센터에서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열고 이를 발표했습니다.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는 콘텐츠산업진흥법에 근거하여 국무총리가 위원장이며 13개 관계 부처 장관과 민간 위촉위원들이 참여하는 콘텐츠산업 정책 최고 의사결정 기구입니다.

• 정부가 2027년까지 ‘케이-콘텐츠’ 수출 2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설정
• 콘텐츠 정책금융으로 5조 원 지원
• 문화·산업 복합단지 조성
• 케이-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 게임, 웹툰, 영화, 음악, 방송 등 주요 장르 집중 지원

국가전략산업으로서 콘텐츠 육성

정부는 콘텐츠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총집결해 콘텐츠를 생산, 유통, 소비할 수 있는 통합된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자생 가능한 콘텐츠 대표 명소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 및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정책 펀드 운용 방식을 개선해 해외 자본 유치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현지 연구개발 등 다양한 투자 지원을 통해 콘텐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을 개발하고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콘텐츠 일자리 창출과 규제 혁신

정부는 콘텐츠에 대한 투자 강화를 통해 콘텐츠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공연, 영상, 게임 장르 연구개발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등 타 산업 융합 연구개발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등을 통해 세계 우위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소·지역 콘텐츠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법·제도를 개선해 지역 간 콘텐츠 산업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콘텐츠코리아랩과 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16개 광역거점 콘텐츠 기반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를 촉진합니다.

글로벌 주류문화로의 도약

정부는 케이-콘텐츠를 글로벌 주류문화로 도약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지스타’를 세계 3대 게임쇼로 도약시킬 계획이며, 이스포츠 대회와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웹툰 축제와 국제적 권위의 시상식, 케이-뮤직 페스티벌 및 비욘드 케이 페스티벌(Beyond K Festival) 등을 통해 해외 케이-콘텐츠 팬들을 유치합니다. 특히 콘텐츠 비즈니스센터와 기업지원센터 등의 해외 거점을 늘려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글로벌 주류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콘텐츠 경제적 가치 창출

게임, 웹툰, 영화, 음악, 방송 등 핵심 장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합니다.

콘솔게임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등 세계적인 콘솔 플랫폼사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콘솔게임을 발굴하고 홍보할 계획입니다. 웹툰 분야에서는 국내 플랫폼 기업의 해외법인 설립과 케이-웹툰의 현지화 지원을 통해 세계 주도권을 강화합니다.

영화와 음악 분야 역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방송 분야에서는 제작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간의 지식재산 공동 보유 및 제작비 지원 방안을 추진하여, 지식재산 공유 문화를 확산합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케이-콘텐츠 산업을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 총리의 강력한 지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콘텐츠 산업이 많은 성과를 보였으나, 여전히 자금난 등 성장 장애물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한 총리는 콘텐츠 산업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전략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 플랫폼과 창작자 등 콘텐츠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들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공공지원과 민간의 노력이 합쳐져야만 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케이-콘텐츠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문의(총괄) :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044-200-2330),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044-203-2422)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