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0개 만들기 본격 추진, 지역 균형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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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 본격 추진, 지역 균형 교육 강화

서울대 10개 만들기 본격 추진

교육부는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개의 거점 국립대를 신속히 선정하고, 지역 성장엔진과 인공지능(AI) 분야를 연계한 브랜드 단과대와 융합연구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과 청년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지역 균형 장학금 및 교육 인프라 확충

지역 대학 진학 학생을 위한 지역 균형 장학금 도입을 검토 중이며, 지방 국립대 학생 대상 국가 장학금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립대 우수 학생에게도 장학금 지원을 강화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쓴다. 대학과 기업 간 협약을 통해 학생 취업을 보장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도 지역 대학 중심으로 확대된다.

유아 무상교육 및 보육 지원 확대

유아 무상교육과 보육 지원은 2027년부터 3~5세로 확대된다. 2030년까지 공공보육 이용률을 55%까지 높이고, 0세 영아반 중심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을 2세 영아반까지 확대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장애 영유아 및 이주배경 영유아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미래 인재 양성 및 AI 교육 강화

모든 과학고와 영재학교에 '인공지능 심화연구반'을 운영해 영재 조기 육성에 힘쓰고, 대학 연구 인력과 시설을 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 중점·선도학교는 2027년까지 4000개 학교로 확대되며, 대학생 대상 인공지능 기본교육과정도 비전공생까지 확대된다.

학생 마음건강 및 상담 인력 확충

2030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전문 상담 인력을 100%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 마음건강 안전망을 강화한다. 고위기 학생을 위한 즉각적인 발견과 개입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학생 마음건강 지원 예산은 현재의 4배 수준으로 확대된다.

교육활동 보호 및 공정 평가 체계 구축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내 조직과 기능을 보강하고, 학교 민원 대응팀 설치를 법제화한다.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2029년까지 인공지능 평가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내신 평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케이-교육 확산

해외 한국어반은 2030년까지 70개국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 한국어능력시험 개편을 통해 응시 규모를 100만 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한국형 고등교육 모형도 2030년까지 10개교로 확대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의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모든 국민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는 것이 교육의 기본"이라며, "교육부는 중점 추진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수행해 기본사회 실현과 대체불가 인재강국 도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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