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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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첫걸음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위한 시범운용구역 지정 본격 추진

정부가 2028년 도심항공교통(UAM)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시범운용구역 지정에 본격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6월 13일 서울에서 시범운용구역 지정 설명회를 개최하며,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추진 계획과 운영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시범운용구역, 실제 운항환경과 서비스 준비

시범운용구역은 UAM 초기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실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검증하는 구역이다. 기존 고흥 실증단지와 아라뱃길 등에서 기술 검증을 마친 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단계다.

이 구역에서는 버티포트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항로와 공역을 설계·협의해 실제 운항환경을 마련한다. 또한 사람과 화물 운송, 관광 등 다양한 UAM 서비스를 운영하며, 도심항공교통법에 따른 규제특례를 적용해 안전성과 제도 운영 방식을 단계적으로 검증한다.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참여로 지역 맞춤형 서비스 구현

초기 상용화를 추진하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은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받아야 하며, 이를 통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UAM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국토부는 6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예비신청 대상을 공모해 공역, 버티포트,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계획서 가이드라인 마련, 차질 없는 준비 지원

신청기관이 사업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시범운용구역 운영계획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초기 상용화 운용모델을 반영해 UAM 서비스 모델, 버티포트 구성, 운항 방식, 운항 횟수 등 세부 기준이 포함됐다.

국토부의 의지와 향후 계획

김기훈 국토부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은 "시범운용구역은 UAM 기술 실증을 넘어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는 첫 단계이며, 2028년 초기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UAM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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